간지는 좀 됐는데 레폿 쓰다보니 생각이 나서 ㅎㅎ;;
이것 저것 찍어온것은 많지만 귀찮아서 생략! 하고, 신기하게 봤던것 하나. <사진이 삐뚤어졌다 ㅠ>
네이버에서 부스를 큼지막하게 만들어놓고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네이버 검색창 모양의 스티커를 옷이 붙이고 가서
네이버는 ㅇㅇ다 라고 말해주면 직원이 터치스크린으로 입력을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뒤에 큰 스크린에 방금 입력한 단어와, 단어별로 입력된 횟수, 순위가 실시간으로 나옵니다.
만드느라 고생은 했겠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
다만.. 요즘은 이런걸 볼때마다 불쌍한 공돌이들의 숨은 노력이 먼저 떠오릅니다 ㅠ
졸업이 가까워져서 그러나..;;
여담이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할려고 친구 차례가 되서 도우미가 입력하고 있는 모습을
찍었는데, 갑자기 도우미가 절 보면서 뭘 찍었냐고 따지듯이(!!!) 물어서 완전 당황했었다는 -_-;
물론 모니터 찍었다고 했지만, 도우미는 자신을 도촬했다고 생각했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