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는 흥미로운 성격의 소유자라 주로 끝난 다음에 다운받아 보는 경우가 많죠
눈의 여왕은 후반부에 따라잡아서 HDTV로 봤고 환상의 커플은 다운받아서 얼마전에 다 봤더랍니다.
그런데 전에 핸드폰 바꾼다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하면서 스카이 모델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핸드폰이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
한가지 특이할만한 점이라면 눈의 여왕과 환상의 커플에 나오는 핸드폰이 대부분 Sky라는것.
눈의 여왕은 휴대폰을 몇초동안 대놓고 보여주는 장면이 꽤 많아서 다 알겠는데
환상의 커플에서는 그렇게 대놓고 보여주는 자면은 없어서 신경써서 찾지 않으면 잘 모르겠더군요.
예전 '그린로즈'할때 MP3업체에서 간접광고로 내보내주기로 하고 제작비용 5천만원 지원하는 내용의
계약서를 본적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얼마나 지원했을지 궁금해지네요.
눈의 여왕에서는 상표는 가렸지만 대놓고 몇초동안 보여주는 장면이 심할정도로 많았습니다만
환상의 커플에서는 관심있게 봐야 아는 정도라, 간접 광고 라고 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눈의 여왕에서는..(Click!!)
환상의 커플 에서는..(Click!!)
마지막 사진은 S110광고 페러디 장면.. 음악도 똑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는게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등장인물에 자신을
대입하려는 심리를 잘 이용하면 꽤 효과가 있을듯 하네요.
그나저나 원래는 간단하게 포스팅 하려던건데 쓰다보니 어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