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기째이고, 20학점을 듣는데도 불구하고 이래저래 셤보는 과목은 3과목밖에 안되지만
오랬만에(!!)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저렇게 피곤에 쩔어 불편하게 자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작년에 했던 생활이 생각나 안습 ㅠ
공부하다 집중 안되면 열람실 책상에 종종 있는 낙서를 보곤 하는데
오늘 앉은 자리엔 이런 낙서가 있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기분 나쁠법한 낙서인데
기분이 나쁘다기 보단 재밌더군요 ㅎㅎ(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가..)
그리고 그림 잘그려서 부럽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림 잘그리는 사람 부럽습니다 ㅠ)
어쩄든, 시험보시는 분들 모두 A+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