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두긴 왠지 아까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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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자루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바이러스 & 스파이웨어 제거
2. 윈도우즈 최적화
3. 그레이웨어 제거
영문 윈도우즈에는 설치가 불가능해 학교 기자실에 있는 컴퓨터에 설치하여 테스트를 하였기 때문에
베타 테스트 사용기간이 짧았고, 장단점을 논하려면 적어도 한달 이상은 써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단점 보다는 버그등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첫번째 서비스인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제거는 Powered by V3이라고 적여있는 부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기존 V3와 인터페이스 & 기능이 거의 같습니다.
작동도 잘 하는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리뷰에서는 제외하고 더 이상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기능인 윈도우즈 최적화는, 기존에 윈도우 최적화 툴을 접목시킨 것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옵션상에도 윈도우즈상 레지스트리 최적화와 같은 많이 사용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성능 향상을 측정하기엔 성능 향상이라는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최적화 기능중 하나인 레지스트리의 정리
정도를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빛자루에서 최적화를 실행 후 즐겨쓰는 프로그램인 클릭 투 트윅으로 레지스트리 최적화를
실행시키자 황당하게도 레지스트리를 클린업 하지 않은 것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빛자루에서 옵션을 잘못 지정했나 하는 생각에 재차 확인하고 실행해 보았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아마도 프로그램의 버그인듯 하네요.
세번째 서비스인 그레이웨어 제거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실수로 깔거나, 자신도 모르는 새에 깔린 그레이 웨어 및 원치않는 Active X같은 것들을 쉽게 제거해 줄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컴퓨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삭제한 횟수를 참고해 삭제 수가 높은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그레이 웨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레이웨어가 없을 경우에도 프로그램 삭제 수 때문에 사용자가 그레이웨어가 아닌 프로그램까지
그레이 웨어로 오해할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그레이웨어가 없는 컴퓨터에서 그레이웨어 검사를 실행한 다음, 프로그램 삭제수로 정렬을 하면
이와 같이 실제로는 정상적인 프로그램들이 상위권에 나오게 됩니다.
특히 1, 5위에 해당되는 프로그램들은 인터넷 뱅킹때 쓰이는 보안 프로그램이며,
아래와 같이 2위에 해당되는 프로그램은 황당하게도 안철수 연구소 관련 프로그램 입니다.
(말풍선에 가렸지만 황당하게 MS Office 2003도 이 컴퓨터 상에서는 삭제된 프로그램 9위네요..)
이러한 검증되지 않은 순위 시스템은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줄수도 있으므로
약간의 보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삭제 기능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삭제 했지만, 프로그램 리스트에서는 지워지지 않아
아래와 같이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각한 버그가 아니긴 하지만 수정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레이웨어 삭제시의 편의성 문제입니다.
윈도우 설치후 시간이 흐르게 되면, 프로그램 목록상의 프로그램 수도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삭제버튼을 눌러 그레이웨어를 삭제하면 스크롤바는 다시 맨 처음으로 올라가 버립니다.
결국, 다음 그레이웨어를 지우려면 스크롤바를 내려 다시 그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차라리 번호 옆에 체크 버튼을 만들어서 일괄적으로 삭제할 수 있도록 만들거나,
삭제후에도 스크롤바가 처음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철수 연구소의 빛자루에 대해 간단하게 짚어 보았습니다.
작은 문제점들도 보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능들을 모아서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점에서 괜찮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또한 한 사용자당 PC 3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사용 환경을 많이 반영한 것 같습니다.
조그만한 문제점들만 개선하면 나름 괜찮은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문제는 공짜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어떻게 끌어들이느냐 겠죠?)
1. 바이러스 & 스파이웨어 제거
2. 윈도우즈 최적화
3. 그레이웨어 제거
영문 윈도우즈에는 설치가 불가능해 학교 기자실에 있는 컴퓨터에 설치하여 테스트를 하였기 때문에
베타 테스트 사용기간이 짧았고, 장단점을 논하려면 적어도 한달 이상은 써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단점 보다는 버그등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첫번째 서비스인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제거는 Powered by V3이라고 적여있는 부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기존 V3와 인터페이스 & 기능이 거의 같습니다.
작동도 잘 하는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리뷰에서는 제외하고 더 이상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기능인 윈도우즈 최적화는, 기존에 윈도우 최적화 툴을 접목시킨 것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옵션상에도 윈도우즈상 레지스트리 최적화와 같은 많이 사용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성능 향상을 측정하기엔 성능 향상이라는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최적화 기능중 하나인 레지스트리의 정리
정도를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빛자루에서 최적화를 실행 후 즐겨쓰는 프로그램인 클릭 투 트윅으로 레지스트리 최적화를
실행시키자 황당하게도 레지스트리를 클린업 하지 않은 것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빛자루에서 옵션을 잘못 지정했나 하는 생각에 재차 확인하고 실행해 보았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아마도 프로그램의 버그인듯 하네요.
세번째 서비스인 그레이웨어 제거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실수로 깔거나, 자신도 모르는 새에 깔린 그레이 웨어 및 원치않는 Active X같은 것들을 쉽게 제거해 줄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컴퓨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삭제한 횟수를 참고해 삭제 수가 높은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그레이 웨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레이웨어가 없을 경우에도 프로그램 삭제 수 때문에 사용자가 그레이웨어가 아닌 프로그램까지
그레이 웨어로 오해할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그레이웨어가 없는 컴퓨터에서 그레이웨어 검사를 실행한 다음, 프로그램 삭제수로 정렬을 하면
이와 같이 실제로는 정상적인 프로그램들이 상위권에 나오게 됩니다.
특히 1, 5위에 해당되는 프로그램들은 인터넷 뱅킹때 쓰이는 보안 프로그램이며,
아래와 같이 2위에 해당되는 프로그램은 황당하게도 안철수 연구소 관련 프로그램 입니다.
(말풍선에 가렸지만 황당하게 MS Office 2003도 이 컴퓨터 상에서는 삭제된 프로그램 9위네요..)
이러한 검증되지 않은 순위 시스템은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줄수도 있으므로
약간의 보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삭제 기능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삭제 했지만, 프로그램 리스트에서는 지워지지 않아
아래와 같이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각한 버그가 아니긴 하지만 수정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레이웨어 삭제시의 편의성 문제입니다.
윈도우 설치후 시간이 흐르게 되면, 프로그램 목록상의 프로그램 수도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삭제버튼을 눌러 그레이웨어를 삭제하면 스크롤바는 다시 맨 처음으로 올라가 버립니다.
결국, 다음 그레이웨어를 지우려면 스크롤바를 내려 다시 그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차라리 번호 옆에 체크 버튼을 만들어서 일괄적으로 삭제할 수 있도록 만들거나,
삭제후에도 스크롤바가 처음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철수 연구소의 빛자루에 대해 간단하게 짚어 보았습니다.
작은 문제점들도 보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능들을 모아서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점에서 괜찮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또한 한 사용자당 PC 3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사용 환경을 많이 반영한 것 같습니다.
조그만한 문제점들만 개선하면 나름 괜찮은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문제는 공짜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어떻게 끌어들이느냐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