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대충 알고 갔고, 결말도 예상이 되는 그런류의 영화긴 하지만
특유의 늘어지는 느낌 때문인지, 2시간의 러닝타임이 30분은 더 길게 느껴졌다.
영화를 보면서 떠오른 것들은..
1) 메멘토
2) EBS교육방송?
영화 자체는 좋았지만, 미국 드라마를 너무 봐서인지 요즘의 빠른 전개의 영화에 너무 익숙해서져인지
지루한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서정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하지만, 지루하고 진부한 내용은 싫다는 사람은 절대 비추~
그나저나 여기서 일본영화 많이 상영하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