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 mk II n 에서 없던 다이얼 가운데 버튼이 생긴것, LCD가 3인치로 커진것 정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개인적으로 황당하게 생각하는 1 시리즈들의 요상한 인터페이스의 상징중 하나였던 왼쪽 상단 4개의 버튼중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논 1 시리즈들의 인터페이스는 도저히 이해가..;;
인터페이스는 미놀타 최고!!
베터리가 리튬 이온으로 바뀌며서 베터리 잔량도 %로 체크할 수 있게 바꼈네요.
그리고 말 많던 컷수 확인도 아예 바로 확인 가능하게 만들었군요.
앞으로 직거래시 컷수 거짓말도 못할듯 -_-;
이번에 새로나온 580EX-II입니다.
슈 부분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던데, 고무 실링으로 한번 감싸줘서 방진방습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고
플래쉬를 고정시키기 위해 링을 돌려야 하는 불편함도 사라졌네요.
기존 미놀타 플래쉬들도 원터치로 뺄 수 있었지만, 꽉 눌러주지 못해 새로 촬영시 종종 접촉불량이 일어나는
일이 있었는데, 가장 발전된 형태로 보여집니다.
다만 한손으로 제거는 힘들어 졌군요.
왼손으로 제거할려다가 손톱사이로 들어가서 피났다는.. ㅠ
전 전용플래쉬 안쓰고 메츠를 써서 별로 눈에 안들어 옵니다만 기존 580ex사용자들은 어서 갈아탈 준비를..;;
기존 사용자들의 큰 불만이 아주 많이 해소된 바디로 보여집니다.
컷수 확인 안해준다고, 핀 엉망이라고 말 많던 사용자들을 위해
컷수도 바로 확인 가능, 핀도 렌즈별 20개까지 바디에서 조정가능(물론 줌렌즈는..;;)이라니..
캐논은 아무리 봐도 정말 장사 잘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보너스!!
허허 죄송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