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일본 드라마 백색거탑의 리메이크라고 하는데, 스포일러 때문에 원작의 줄거리를
다 알아버렸지만, 어떤 식으로 재 해석 했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한것 같다.
오늘로 차인표씨는 더 이상 안나오니, 이제 주목할 인물도 줄어버렸..;;
김명민씨가 연기하는 장준혁.
악역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악역이라기 보단 인터뷰에서 말한대로 불쌍한 케릭터로 느껴진다.
원작에 비해 마이 유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 최도영.
완소 이선균이라는 이름 아래 원작과 비교해 케릭터의 느낌이 다르다는 말이 많았던것 같다.
원작을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_-a
(누구는 티비 틀어놓고 딴일 하다가 이선균씨 목소리 나오면 티비 보고 안나오면 다시 딴일 한다던데 -_-;)
이제 남은 극은 장준혁과의 비교 구도로 가는건가..
난 김보경이나 임성언의 캐릭터보단 이런 케릭터가 더 마음에 든다.
그냥 그렇다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