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도 피었는데, 주말에 여자도 안만나고 집에있냐는 어머님의 핀잔에 친구들과 함께 현충원에 갔습니다.
사실 벚꽃이라고 하면 여의도 윤중로가 유명하지만, 현충원은 한가해서 오히려 더 좋은것 같아요 :)
국가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시설도 잘 되어있고, 나름 덜 알려져서 돌아다니기도 좋고 ㅋ
그리고 국내에서는 보기 드믄 수양버들 벚꽃도 있답니다 :o
다만 벚꽃은 절반 정도밖에 피지 않아서 아마 다음 주말 정도면(4/12~13) 피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아직 꽃은 다 피지 않았지만..
먹을것을 싸와서 오랬만에 소풍 분위기도 내보고
티비에서만 보던 묘비도 보고
고인의 넋을 기리며 향도 넣어보면
하루가 금방 가죠 ㅎ
다음주에 꽃놀이 갈 예정인 분들은 복잡하기만 한 윤중로 보다는 현충원 한번 가보세요~ :)
+어머님의 말씀을 받들어 꽃놀이를 갔다왔다고 보고했더니,
이번엔 할일없는 쏠로 3인방이 모여서 놀다 왔냐는 구박을 ㅠ
먹을것을 싸와서 오랬만에 소풍 분위기도 내보고
티비에서만 보던 묘비도 보고
고인의 넋을 기리며 향도 넣어보면
하루가 금방 가죠 ㅎ
다음주에 꽃놀이 갈 예정인 분들은 복잡하기만 한 윤중로 보다는 현충원 한번 가보세요~ :)
+어머님의 말씀을 받들어 꽃놀이를 갔다왔다고 보고했더니,
이번엔 할일없는 쏠로 3인방이 모여서 놀다 왔냐는 구박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