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예약구매했던 타이틀인데 볼때마다 새롭다.
최고의 피아니스트들과 클래식 연주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연주를 하는 장면은
앞으로 어디를 가더라도 보기가 힘들것 같다. (불가능이라고 봐도 될듯..)
(피아니스트는 아니지만, 중간에 베르비에 음악제 10주년 기념으로 연주되는
Happy Birthday 변주곡을 위한 오케스트라 맴버로 장영주도 나온다.)
이 음악제를 위해 곡들을 8대의 피아노용으로 편곡했다고 하는데,
듣고 있으면 이미 알고 있는 곡들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클래식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