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Skywalk 입장권, 오른쪽이 나머지 패키지 입장권입니다.
Skywalk의 입장료는 25달러이지만,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75달러인 Sky Package를 구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가게되는 코스는 Guano Point 입니다.
구아노 포인트에 도착하게 되면, 점심을 먹고 주변 경관을 관람하게 됩니다.
(줄을서서 받은 다음에, 저 천막 아래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게 되죠)
저의 경우에는 스카이 워크보다 구아노 포인트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아노 포인트를 둘러본 후, 선택적으로 헬리콥터 관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광코스로 보입니다만,
저는 여유롭게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려고 헬리콥터 관광은 신청하지 않았고
타본 사람들은 대부분 괜찮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200달러로 비쌉니다.
West Rim으로 가기 위해서는 셔틀 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셔틀버스는 West Rim 밖에서 West Rim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West Rim안에서
순환운행하는 셔틀버스의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West Rim까지 가는 길은 비포장 도로라
Air Suspension버스는 들어갈 수 없어서 Spring Suspension버스로 갈아타야 하는거라고 합니다.
개인 차량으로도 중간지점까지는 들어갈 수는 있지만, 길이 험하다보니 2륜차량같은 경우는
중간에 차가 퍼지는 경우가 좀 있다고 합니다.
제 경우는, 관광을 마치고 셔틀버스로 West Rim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셔틀버스의 타이어가
펑크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타는 냄새가 나긴 했지만, 볼 수 가 없다보니 대부분 나서야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펑크난 타이어. 대형 버스라서 바퀴가 앞쪽에 하나, 뒷쪽에 두개 이렇게 있는데
마지막 바퀴가 펑크나 버렸습니다. 펑크나지 않은 바퀴는 2개가 포개진것, 펑크난것은 하나짜리였네요)
7월~9월 사이에는 도로의 포장이 완료될 예정이라니, 앞으로 이럴일은 없겠죠?^^;
마지막은 Guano 포인트에서 찍은 그랜드 캐년 파노라마 버젼 입니다.(클릭해서 보는 정도의 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