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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22:00

E-mail말고 편지를 받아본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물론 청구서나, 예비군 동원훈련 통지서 이런거 말고 -_-;)

훈련소 있을때나 좀 받아보고, 그 뒤로는 받았던 적이 없는것 같은데

손으로 쓴 편지에는, 역시 E-mail과는 다른 느낌이 녹아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악필이 쓰면 그 다른 느낌이 비호감이 될수도 ㅎㅎ)

E-mail이 대세일때 편지를,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일때 필름을..

이렇게 디지털이 대세일때 아날로그를 이용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바보같지만

가끔은 이렇게 편지를 보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이메일 대신 편지를 쓰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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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22:00 2007/03/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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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11:07
1.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태어난 동전을 보며 세월을 느껴봤다.
세월을 느껴본적은 없고, 수능보기전 친구가 제가 태어난 해의 동전들을 모아서 선물해 준적이 있었죠
10원, 50원, 100원, 500원 이렇게 ㅋ

2. 분위기 낸다고 엄마 와인잔에 포도주스 따라서 먹어봤다.
별로 그래본적이...
술을 별로 안좋아라 해서 지금도 와인 따라주면 맛만 보는 정도?

3. 항상 세뱃돈 더 받는 언니 오빠(또는 형 누나)가 질투났다.
제가 첫째라 -_-;
반대로 동생하고 돈을 똑같이 주면 심통날때가 있었죠 -_-;

4. 나이 먹으면 띠(양띠, 원숭이띠 등)도 바뀌는 줄 알았다.
그럴리가 없잖습..;;

5. 어린 시절 엄마나 아빠 둘 중에 누가 더 좋은지 심각하게 고민해봤다.
어릴때부터 누가 더 좋냐는 질문 받아도 별로 심각하게 고민을 안했습니다 ㅎㅎ;;

6. 선풍기 앞에 티셔츠 갖다대고 바람 넣어봤다.
이거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7. 터널을 지날 때 끝까지 숨 참아봤다. 또는 계속 아아아 하고 소리내 봤다.
숨은 참아본거 같은데, 아아아~ 하고 소리는 ㅋㅋ

8. 이성으로 오해받아봤다.
흠.. 어떻하면 오해를 받을 수 있는걸까..

9. 책(혹은 동전)으로 탑 쌓기 놀이해봤다.
동전으로는 해봤습니다 ㅋ

10. 베개 여러 개 늘어놓고 침대라고 이름지어 줬다.
그럴려면 도대체 베개가 얼마나 필요한거죠? ㅎㅎ

11. 테이프를 뜯어 온 방에 휘감아놓고 스파이더맨 놀이를 해봤다.
저 모범생이었습니다 ㅋㅋ

12. 100일이상 이성과 사귀어 봤다.
사귄다는 것의 정의가 뭘까나요..;;

13. 벌레를 잡아 다리나 날개를 하나하나 뜯어봤다.
전 그런짓은 못하겠던데..

14. 밤에 엄마 몰래 컴퓨터 하다가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봤다.
중학교때까지 컴퓨터가 거실에 있어서, 90년대 중반에 모뎀으로 인터넷 할때는 늘 깜짝깜짝
모뎀 접속하는 소리를 죽이는 스킬을 터득한 후에는 그래도 -_-;;

15. 맘에 드는 걸 사자마자 고장났다.
그래본적은 없네요 ㅋ

16. 팬시 인쇄해서 학용품에 붙여봤다.
흠.. 별로..

17. 친구랑 머리채 잡고 싸워봤다.
그러고보니 친구랑 치고 받고 싸워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_-;;

18. 문화상품권을 한번에 10장 이상 받아봤다.
현금을 한번에 10장 이상 받아본적은 있습니다만

19. 친구의 하얗게 곪아있는 여드름을 짜고 싶었다.
제 껄로 족했습니다 ㅋ

20. 시험에서 찍은 게 맞아봤다.
수능볼때 급 당황해서 어리버리 하다가 수학 주관식 마지막문제(답이 소숫점 들어가는..)를 찍어서 맞췄습니다

21. 중학교 올라와서 유아용 동화책 보고 재밌다고 생각해봤다.
중학교때 집에 유아용 동화책이 있나요? -_-a

22. 안경(혹은 렌즈) 부서트려 봤다.
평생 안경 쓸일이 없어서 -_-;

23. 평소에 쓰던 손이 아닌 다른 손으로 글씨 쓰면서 낄낄거려봤다.
평소에 쓰는 손으로도 글씨 쓰기 싫어하는데, 다른 손으로 끌리가 없잖아요 ㅠ

24. 입으로 온갖 효과음을 내며 상상의 놀이를 해봤다. (Ex : "꾸오오-", "난 잠자는 중이야")
인터넷 만화보면서는 따라해봤습니다.
네이버에 연재중인 '김규삼'님의 '정글고'에서 '불사조'가 맞을때 "뼑" 하는거라던지,
'명왕성'이 농구공을 맞으며 "뚫" 하는거라던지 ㅎㅎ;;

25. 보석반지 먹고 남은 반지 끼고 놀아봤다.
먹고는 그냥 버렸던거 같네요
26. 중학생 이전에 도전 골든벨(혹은 장학퀴즈)문제 맞힌 후 좋아해봤다.
중학생 이전엔 도전 골든벨이 없었던거 같은데 ㅎㅎ;;
장학퀴즈 할때는 거의 본적이 없는듯..

27. 시험 일주일 전에 벼락치기 해봤다.
시험 일주일 전에 하는게 벼락치기던가요?
적어도 하루전이나 전날밤에 하는걸 벼락치기라고 말할 수 있죠 ㅎㅎ

28. 만화책 한꺼번에 30권 이상 빌려놓고 봐봤다.
30권이상은..
사실, 내 돈주고 만화책을 빌려본 적이 거의 없죠

29. 최초로 만들어본 음식이 랍스타였다.(어이)
도대체 이런 질문은 왜 -_-;

30. 열심히 숙제했는데 날아가버린 적 있다.
초등학교때 프로그래밍 대회에 나가 문제를 풀며
여유있게 마지막 문제까지 다 풀고난 후 2번 문제 파일에 덮어 쓴적이 있습니다.
(도스모드에서의 GW Basic에는 그런 경고창 따위가 있을리 없죠)
완전 캐삽질 -_-;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머리가 멍~해지는듯 -_-)y=~

31. 지폐접어서 이상한 표정 만들기 해봤다.
지폐가지고 장난치면 안되요 ㅋㅋ

32. 동전의 그림이 앞인지 숫자가 앞인지를 가지고 논쟁해봤다.
논쟁해본적은 없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은 있죠 ㅋ

33. 단어를 한번에 100개 이상 외워봤다.
그래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34. 바람의 나라 레벨 99를 만들어봤다.
바람의 나라 해보지도 않았다는..;;

35. 목욕탕 가서 삼각 커피우유와 빙그레 바나나우유를 마셔봤다.
둘다 마셔보긴 했는데 목욕탕에서 마셔본적은 없네요

36. 가출해봤다.
저 모범생이었다니깐요 ㅋ

37. 버스 타고 내릴 때 카드 안 찍고 내려봤다.
환승 안하면 찍고 내릴 필요 없는데..

38. TV출연 해봤다. (뉴스데스크 뒷배경을 지나던 행인도 괜찮다.)
초등학교 6학년때 전교 회장 이었던 터라, 학교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대표로 2~3분정도
학교 소개 했던적이 있습니다.

39. 이런 거나 만든 사람이 이해가 안 간다.
그러게요.
왜 만들었을까요? ㅎㅎ;;

40. 바톤 받을 사람 5명 이상!
Awful, NoPD, Puremoa, 곰탱케이, 나머지 한명은 이걸 본 아무나!!
(바통 넘기기 힘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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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11:07 2007/03/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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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日常茶飯事 | 2007/03/16 12:56 | DEL
1.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태어난 동전을 보며 세월을 느껴봤다. 81년에 발행된 10원짜리 동전을 하나 가지고 있다. 보면 나도 많이 늙었다는 생각을 한다. 2. 분위기 낸다고 엄마 와인잔에 포도..
Tracked from 왕십리 계단곰탱이 | 2007/03/17 19:52 | DEL
경험문답 내용이 그닥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바통을 넘겨준 이가 있으니 받는 것이 예의!! 그래도 질문이 너무 구질구질 -_-;1.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태어난 동전을 보며 세월을 느껴봤다.동일..
Tracked from p u r e m o a ' s b l o g | 2007/03/18 18:45 | DEL
1.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태어난 동전을 보며 세월을 느껴봤다.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세월을 느끼는데..=_='동전을 보면 세월을 느끼기보다 동전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인플레가 -_-;2. 분위기 ..
Tracked from 친절한 신짱 | 2007/03/29 01:12 | DEL
1.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태어난 동전을 보며 세월을 느껴봤다. 친구들한테 89년도 100원짜리를 200원하고 바꾼 적은 있다 ; 2. 분위기 낸다고 엄마 와인잔에 포도주스 따라서 먹어봤다. 그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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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02:48

중요한 행사가 있어,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도착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한다면?

-> 대략 낭패

지난 토요일, 동호회 형이 결혼식 한다고 서브로 사진좀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아 준비를 해 갔었죠.

식장에 도착해서 식장 오기 전에 찍은 사진을 비우려고 OTG(사진 백업할때 쓰는 장치)를 켰는데,

부팅이 안되고 그냥 켜지다 멈춘 상태가 되었습니다.

결혼식 사진인데 JPG로만 찍을 수 도 없고, 순간 식은땀이 주륵..

전원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반응은 없고, 리셋이라고 적힌 스위치도 없어 대략 난감해 하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하단에 길쭉한 구멍이 하나 있더군요.

흔히 생긴 동그란 버튼도 아니고 길쭉한 구멍이어서 속는셈 치고 도구를 넣어봤더니, 리셋 스위치가 맞았습니다.

정말 십년 감수 했습니다 -_-;

왜 리셋이라고 써놓지도 않고, 구멍에 들어갈 만한 도구가 없으면 누를 수 도 없게 해놨는지 이해가..

오늘의 교훈: 물건 사면 메뉴얼 3회 정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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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02:48 2007/03/1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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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02:03

이러지 맙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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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02:03 2007/03/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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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0 03:28

조각 케익은 맛있지만, 항상 먹고나면 왠지 아쉽죠

인터뷰중 교수님께서 사주신 거지만, 크기에 비해 가격이 정말 ㄷㄷㄷ

그런데, 여기서 뭐 먹은것도 패리스 힐튼한테 로열티로 나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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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0 03:28 2007/03/1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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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01:21


질렀습니다.

요즘 이상할 정도로 장터에서 5D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스르륵 클럽 서버가 이상해서 느려진 틈을 타 좋은 가격에 Get.

하지만 원주까지 갔다왔다는거 ㅎㅎ;;

제대하고 나서는 원주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 30디는 방출해야겠군요.

여행 준비하면서 요즘 뭘 많이 지르고 있는데, 내다 판 물건은 없어서

통장 잔고는 0으로 무한 수렴중.. -_-

이제 싸구마 12-24만 지르면 완성 ㅠ

+탐론 17-50과 28-75는 정말 닮았네요. 후드도 똑같고..

크롭과 1:1에서 쓰면 환산 화각이 서로 같아 비슷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완전 형 동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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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01:21 2007/03/0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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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20:09
스르륵장터에서 관심있던 매물을 몇개 놓치고 나니 이래저래 짜증나는군요 ㅠ

덕분에 쓸데없는 오기가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밤은 장터 실시간 스캔을 -_-;


어쨌든..


인디언들은 결혼할 나이가 된 자녀들에게, 옥수수밭에서 앞으로만 가면서

가장 큰 옥수수를 골라 오도록 시켰다고 합니다.

얼핏 들어보면 마냥 쉬운일 같지만,

대부분 큰 옥수수를 보아도 조금만 더 가면 더 큰 것이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에

쉽게 고르지 못하고 망설이다 마지막 1미터 안에서 고르게 된다고 합니다.

앞뒤 안가리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금 다가온 기회가

얼마나 괜찮은 기회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교훈: 보일때 지르자 -_-;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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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20:09 2007/03/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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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01:24

지난 주말에 있었던 중앙일보 대학생 사진기자 워크샵

작년 여름 워크샵땐 캐논 관계자 분이 출시전인 400D를 가지고 오시더니

이번엔 모두의 기대대로 제품 발표가 몇일 지나지도 않은 1D Mk III를 들고 오셨더군요

뭐 좋긴한데, 저랑은 안맞는 바디라서 -_-a

사진은 580 EX II + 1D Mk III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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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01:24 2007/03/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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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02:14
여행계획을 짜다 보면, 이곳 저곳에서 여행 정보를 찾게 됩니다.

서점에 가서 여행 관련 서적을 뒤져보기도 하고, 먼저 그곳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관련 까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얻기도 하죠.

하지만 100명이 있으면 100개의 경험이 존재하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지역의 치안이 안좋다고 해도, 당하지 않은 사람에겐 와닫지 않는 이야기 이며(물론, 반대도 마찬가지)

아무리 아름다운 곳이라도 언짢은 일을 당한 사람에겐 별로인 곳으로 기억될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하나를 놓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게 되면 알아서 정보를 골라야 하지만 역시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그렇거든요.)

치안 안좋다는 글들을 계속 보고 있으면 걱정이 태산이 되고

별일 없이 잘 갔다 왔다는 글들을 계속 보고 있으면 또 마구마구 기대되고..

이건 어쩔 수 없이 다녀와봐야 알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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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02:14 2007/02/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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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01:23

집에서 할일없이 뒹굴거리던 대학 신입생 방학

책을 좋아하는 L양이 책을 한권 다 읽고 책에 대해 얘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 책은 바로 '체 게바라 평전'

'체 게바라'가 사람 이름인지도 몰랐던 나는 책을 빌려와서 읽었고,

그것이 나와 '체 게바라'의 첫 만남이었다.

다른 어떤 점들보다 그가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의사로 잘 지낼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불평등한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혁명에 나섰다는 점

사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앞장서서 나서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괜히 혼자 힘으로 바뀌지도 않을 것을 나서봤자 자기만 힘들고

굳이 바보처럼 사서 고생할 필요 없다는 말이다.



영화는 '체 게바라'가 여행을 통해 불평등한 세상을 보고 변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여행을 통해 느낀 점들을 마음에 담고만 있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한 용기를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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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01:23 2007/02/2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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